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4주차 (문단 편집) === Afreeca Freecs === '''7위 | 3승 5패 | -1''' '''다음 주 대진: GEN - DRX''' 한화생명을 상대로 그래도 분전하는 모습은 보여주며 희망의 불씨를 살리나했지만 KT와의 싸움에서는 본래의 모습으로 회귀하며 멸망전 끝에 패배를 떠안고 연패를 기록하며 다시 하위권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사실상 폭망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던 시즌 초반에 비하면 여러모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뇌절 문제는 여전하고, 낙인처럼 찍혀버린 '''[[마의 25분]]'''은 잊을 만하면 되살아나 아프리카의 발목을 착실히 붙잡고 있다. 결국 이번주에도 아프리카는 팀의 대들보를 찾지 못했다. 기인, 드레드, 리헨즈 모두 시시각각 슈퍼 플레이와 뇌절을 오고 가며 인게임에서 수도 없이 주사위를 던지고 있고, 그나마 상수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플라이도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의문사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 게다가 이번 주에는 이들에게 가려져있던 뱅마저 KT의 불안 요소라는 하이브리드에게 판정패를 떠안으며 2014 시즌 스졸렬 소리를 듣던 원딜 [[고동빈|스코어]]마냥 생존에만 치중하고 딜을 제대로 못 넣는 원딜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KT전에서는 유독 한타에서 이니시를 그럴듯하게 열어놓고도 원딜의 딜량이 부족해지자 상체 라이너들이 우왕좌왕하다가 쓸려나가는 패턴이 자주 나왔기 때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프리카 프릭스의 게임 내용은 이번 시즌의 도깨비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KT보다도 더 도깨비 같다. 아프리카의 전신이던 아나키 시절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 정도.[* 당시 아나키는 갓키갓-X키X을 넘나들던 미키와 익수를 필두로 미친 듯이 주사위를 굴리던 팀이었는데, 현재의 아프리카가 보여주는 모습은 이때와 큰 차이가 없다...] 모든 선수들이 소규모 교전, 운영, 한타 때마다 시시각각 주사위를 굴려대니 저점을 많이 띄우면 전원 대폭발하며 "역시 25분의 아프리카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고점을 많이 띄우면 이게 그 25분의 아프리카가 맞나 싶을 정도의 중후반 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렇게 고점과 저점을 시시각각 오고가다 보니 평균치는 대략 중위권에 수렴한 데다 라인전 단계의 체급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인지라 상대적 약팀을 상대로는 저점을 좀 띄워도 초반에 이득을 본 것을 바탕으로 결국 때려잡고 초반에 이득을 잘 내주지 않는 강팀 상대로는 저점이 떴을 때 와르르 무너지며 패배하는 결과가 나와 성적표만 놓고 보면 지난 시즌처럼 강팀 판독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안 좋은 것은 아프리카의 1라운드 마지막 상대가 자신들보다 더 성능 좋은 판독기 취급을 받고 있는 젠지라는 것. 그나마 이번 시즌의 젠지가 생각보다 많은 패를 떠안으며 흔들리고 있다곤 하지만 이번 시즌 젠지의 패배 패턴이 크랙의 역할을 해준 상대팀 에이스의 미친 활약에 멘탈부터 무너지며 졌던 것임을 생각해보면 크랙은커녕 확실한 에이스조차 없는 지금의 아프리카가 젠지의 약점을 찌르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 어떻게든 설날 브레이크 동안 선수들의 폼을 가다듬고, DRX가 그랬던 것처럼 젠지를 당황시킬 만한 필살기들을 준비해야만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